어제는 추웠는데 오늘은 산행하기 딱 좋은 션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넉넉한 무너미 대장님이 후미를 봐주고 장군감이신 청산 대장님이 선두를 리드해서 17명의 산우님이 안전하게 그 어려운 관악산 육봉, 팔봉을 거뜬히 넘었습니다. 이끌어주신 대장님들 고맙습니다.^^
우리 님들도 너무 잘 타서 오전 10시 넘어 산행을 시작했는데 오후 3시경쯤에 넘 빨리 끝나서 삼성산을 가자느니 했는데 가까스로 말려서 산행을 마쳤습니다. 모두 베테랑이고 훌륭합니다. 짝짝~~ ㅎㅎㅎ
사진은 몇 장 안찍었습니다. 우리 다음산방에 사진고수들도 많아서 이제 제가 좀 편해졌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