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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구간 종주계획(천왕봉~진부령) 지리산 천왕봉(1950m)에서 진부령까지 대간거리는 약735km나 되고, 접속거리 약 110km를 합하면 실제거리는 845km정도 된다. 그렇게 계산을 하면 2년에서 3년은 걸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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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백두산(2,759m)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고두산, 마대산, 두류산(2,309m)으로 이어지다가 추가령에서 동쪽 해안선을 끼고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오대산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 이르러 서쪽으로 기울면서 속리산을 따라 오다가 남쪽 내륙의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이며,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 크게 갈라 놓은 산줄기의 이름이다. 이 산줄기의 길이만도 약1,600km에 이르고,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680km에 이른다.출처 : 다음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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